명지병원, 김재학 교수 영입 ‘소화기질환 치료 전문성 강화’
의료진 보강 및 소화내시경센터와 시너지효과 통해 치료성과 극대화
명지병원이 소화기내과 김재학 교수를 영입해, 소화기질환 치료 전문성 및 소화기내시경센터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자리를 옮긴 김재학 교수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식도질환(역류성식도염)과 위장질환(위선종, 위암, 점막하종양), 대장질환(대장폴립, 대장암,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초음파내시경, 치료내시경(폴립절제술, 점막하박리술)의 전문적인 치료에 나선다.
김재학 교수 합류로 의료진 보강 및 소화기질환 치료 전문성을 강화한 명지병원 소화기내과는 이를 발판으로 진단과 치료는 물론, 예방부터 관리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난 4월 소화기와 췌담도 내시경을 중심으로 장비와 규모를 대폭 확장한 소화기내시경센터의 첨단 의료 인프라와 시너지효과를 발휘, 소화기질환의 치료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재학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고, 미국 시다스-사이나이 메디컬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에서 연수과정을 밟았다.
또 대한내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학술위원, 대한장연구학회 편집위원, 대한소화기학회 대외협력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역임하며 국내 소화기내과 분야 발전에 힘썼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의사국가시험 문항개발과 출제 검토를 통해 국내 의사 양성과 배출에 이바지했다.
김재학 교수는 “명지병원 우수 의료진들과의 협력 및 첨단 인프라와 그 동안의 풍부하고 안정적인 임상경험을 토대로 위, 대장질환 환자들과 진료실에서 함께 나누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