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내 암 사망률 1위! 폐암입니다.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암 사망률 1위 폐암은 진단 당시 수술이 불가능한 병기 (3B-4기)로 진단되는 경우가 80%입니다. 나머지 20%의 환자들이 수술 가능한 병기 (1-2기)에서 진단됩니다.
그만큼 폐암은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데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고위험군 환자 (만 54세 이상 만 74세 이하, 30갑년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x흡연기간(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를 대상으로 2년 간격으로 국가에서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에 매우 관심이 높아져 일반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서도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있습니다.
명지병원 폐암·폐이식센터에서는 영상의학적인 방법으로 진단된 초기 폐암 의심 병변에 대해서 신속한 추가검사 (전신 PET 검사, 뇌 MRI검사, 폐기능검사)를 통합하여 관련 임상 과목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전문의의 다학제 진료에서 환자 맞춤형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행된 폐암에 대해서도 수술뿐만 아니라 신보조항암방사선요법 등을 통해 난치성 폐암에도 적극적인 치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폐암의 수술은 병변이 위치한 폐엽을 전부 절제하는 폐엽 절제술이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져 왔으나 최근 들어 조기진단에 의한 초기 폐암 의심 병변이 증가하고, 고령화에 따른 동반 질환의 유무, 폐 기능의 차이 등에 의해 통상적인 폐엽절제술 보다 남아있는 폐를 보존하는 술식 (쐐기절제술, 구역절제술 등)이 증가하고 있고 이런 술식들이 기존의 폐엽절제술과 비슷한 수술성적 및 장기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명지병원 폐암·폐이식센터는 초기 폐암 의심 병변 중 간유리음영 (Ground glass opacity, GGO)에 대한 영상의학적 판독 소견에 맞추어 조기 수술에 의한 병변의 제거와 더불어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통하여 진단된 GGO에 대한 적극적인 관찰 및 치료 하고 있습니다.
폐암은 조기에 진단하면 완치까지도 가능한 질병입니다. 정기적인 흉부 엑스레이 검사, 필요에 따라서는 흉부 CT 검사를 통해 조기에 폐암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명지병원 폐암·폐이식센터는 풍부한 경험의 폐암 전문의들의 협업을 통해 폐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장기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외래 진료
진료예약 031-810-6114
건강검진
등록절차, 비용, 수술 등에 대한 전반적 상담과 교육
정밀검사 및 병기결정
다학제 진료 및 치료 계획 수립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수술 후 관리
뇌사기증자가 발생하고 선정되는 과정으로 응급으로 진행
폐암 치료의 핵심 중 하나는 수술입니다. 암을 완전히 제거하면서도 폐 기능은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폐암의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전에 진단할 수만 있다면 종양을 포함한 폐 조직을 수술로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초기 폐암의 경우 가슴을 열어 큰 흉터를 남기는 개흉수술 대신 옆구리에 작은 구멍 몇 개만 내어 수술하는 최소침습수술인 흉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항암화학치료란 약물을 이용한 암 치료입니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몸의 일부에 발생한 종양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국소적 치료’인데 반해, 항암화학요법은 몸속에 흡수된 약물이 혈류를 따라 전신에 작용하며 여러 곳에 퍼진 암을 동시에 치료합니다. 최근에는 세포독성항암제 뿐 아니라 항암 부작용을 줄인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 등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란 환자의 몸 밖에서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암 조직에 조사하며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정상 조직보다 암세포에 더 큰 타격을 주는 속성이 있으며, 또한 암 덩이에 방사선이 집중되도록 여러 방향에서 조사하므로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죽이거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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