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다빈도 질환 ‘1위, 치아우식 및 치주 질환
장애인의 다빈도 질환은 치아 우식입니다. 비장애인은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치아가 아프면 치과를 찾아가게 되지만 대부분의 장애인들은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장애로 인해 치료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칫솔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밤에 하는 칫솔질이 매우 중요하며, 잠들기 직전에 간식 섭취를 삼가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시각장애인 구강관리 방법
시각 장애인은 색다른 자극에 민감합니다. 특히 촉각과 맛에 민감하기 때문에 소아 시각장애인에게 억지로 치약 사용을 권하는 것은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향이 강한 치약을 사용하지 않거나 칫솔만으로 닦아주어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입안을 만지며 손가락에 끼는 칫솔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차츰 칫솔질이 익숙해지면 맛과 향이 강하지 않은 치약을 사용하여 칫솔질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청각장애인 구강관리 방법
청각장애인은 대화를 통한 적절한 입 운동이 어렵기에, 구강 내에 음식 찌꺼기가 오래 남아 있을 수 있어 충치와 잇몸병이 잘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식사 후 칫솔질과 물로 입안을 헹구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이가 나지 않은 영아기부터 손가락이나 거즈로 잇몸을 자극해 주면 나중에 칫솔을 사용할 때 거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지적장애 장애인 구강관리 방법
뇌병변 장애인 구강관리 방법
대부분의 뇌병변 장애인은 뇌 손상 시기에 발육된 치아의 치질 이상으로 인해 충치가 쉽게 생기므로 조기부터 예방적 구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안면의 근육 움직임이 둔화되어 입안에 음식물이 오래 남아있을 수 있어 충치 발생률을 높일 수 있으며, 씹는 기능이 약화되어 부드러운 음식을 골라 먹다 보면 구강 내 자정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도 치아우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식사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되도록 섬유질이 섞인 음식을 씹어서 삼킬 수 있도록 하며, 식사 후에는 반드시 칫솔질을 하여 입안에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일자 및 시간은 병원의 사정에 의해 추후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문진료분야장애인 구강진료(전신마취 치과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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