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 질문 |
---|
Q 항암치료가 무엇인가요? |
A
항암화학요법이란 암 치료를 위해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하는 것입니다. 항암화학요법에 사용되는 약물을 흔히 "항암제"라고 부릅니다. 항암제는 약물의 특성상 치료효과 외에도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암에 대한 치료효과는 최대한 높이고 약물 부작용의 위험은 최소화 한다는 원칙에 따라 시행됩니다. 항암화학요법에 사용되는 약물과 투여방법은 암의 종류 및 병의 진행 상태, 그리고 치료 목적에 따라 결정됩니다. |
Q 항암치료는 얼마동안 하게 되나요? |
A
항암치료의 횟수, 치료기간은 암의 종류, 치료 계획, 치료의 반응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치료 기간은 대개 1-5일 정도 이며 이것을 3-4주 간격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약물에 따라서는 1-2주 간격으로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제 투여 후 체력회복과 정상세포의 회복을 위해 약물 투여 후 얼마간의 휴식기간을 주고 주기에 따라 다시 치료합니다. 치료의 효과는 2-3개월이 지난 후 CT나 MRI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
Q 항암치료를 받는동안 일상생활에서 주의할점이 있나요? |
A
|
Q 항암치료중 고기를 먹어도 될까요? |
A
항암제 치료를 받는 경우 환자는 체력저하를 느낄 수 있으며, 많은 열량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때 고단백의 적정 열량의 음식의섭취를 통해 영양공급과 기력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고기를 통해 동물성 단백질을 얻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찜, 구이를 통해 드시고 조림은 소금섭취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삼갑니다. 항암치료중 환자가 고기를 먹을 수 없는 경우라면, 대체식품으로 생선, 두부, 계란, 콩등의 섭취가 가능합니다. |
Q 항암치료를 시작하면 머리가 모두 빠질까요? |
A
항암치료에는 여러 가지 항암제가 사용됩니다. 모든 항암제가 탈모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빠지는 원리는 항암제가 암세포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이 빠른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탈모를 일으키는 항암제는 속눈썹, 머리카락 등 다른 몸의 털도 빠지게 하며, 방사선 치료시의 국한된 탈모와는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대개 항암치료후 2~3주 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며 2개월 정도때에 가장 심해집니다. 탈모가 진행되면서 두피가 불편하거나, 화끈거리고, 아프거나 가려운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이상감각증 이라고 합니다. 대개 여성암 환자들의 경우 탈모증상 때문에 받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치료전반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크게 작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항암치료가 끝나고 1~2개월이 되면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이전의 머리카락과 색깔, 굵기 등이 다를 수 있지만 1년이 지나면 정상 머릿결로 돌아옵니다. |
Q 항암치료 중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
A
암을 치료하는 특별한 식품이나 영양소는 없으며 균형 잡힌 식사로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을 공급할수 있는 식사를 섭취해야 하며 이는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음으로써 가능 합니다. 식사를 잘 하는 것은 치료과정 동안 부작용을 잘 견디고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
Q 항암치료로 구역질이 심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A
|
Q 암환자는 성생활을 하지 못하나요? |
A
암투병으로 인하여 성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 있지만, 의학적인 도움을 받으면 정상적인 삶에 필요한 성생활을 해나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수의 환자들이 성생활이 투병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여 기피하나, 이는 사실과는 다릅니다. 다만 암 치료로 인한 성생활의 장애 요인들이 있기에 암환자가 성생활을 할 때에는 좀더 지식을 알아야 하고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성환자들의 경우 항암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통한 질건조 등이 성생활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며, 심한 피로감과 우울증으로 인한 성욕구 감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남성들의 경우 약물이나 방사선에 의해 발기부전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남녀모두 성기관의 민감도의 이상변화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암환자의 성생활에는 질 윤환제, 수분제 에스트로겐 질정처방, 발기를 돕는기구, 성기 내 주사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는 전문의와 상의한 뒤 결정하는 것이 옳습니다. |
Q 항암치료 중에 입안이 헐어 음식을 삼키기도 힘드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 까요? |
A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암세포뿐 아니라 일부의 정상 세포도 손상될 수 있는데 구강내의 점막이 손상된 경우를 구내염이라 부르게 됩니다. 구내염이 생기면 입안이 헐고 아프면 그로 인하여 말을 하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구내염이 발생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항암제치료 후 일주일에서 열흘 안에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손상된 점막부위를 통해 입안의 세균이 이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입안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구내염에 도움이 되는 방법 >
|
Q 피로함을 많이 느끼는데 정상적인 건가요? |
A
피로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가 흔히 경험하는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피로는 암질환 자체나 치료에 의해, 그리고 다른 심리적인 원인이나 빈혈 등과 관련되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투여되는 항암제에 따라 피로를 더 심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치료가 끝나면 서서히 감소합니다. 피로를 느끼는 정도에 따라 환자의 일상 생활 및 활동을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 피로감을 조절 할수 있는 방법 >
|
COPYRIGHT (C) Myongji hospital. all Rights reserv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