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여자 환자는 담낭암으로 진단받았다. 종양이 담도를 막고 있어서 황달이 심했기 때문에 담도에 스텐트를 삽입하였다. 진단 당시 다발성 간 내 전이로 수술은 불가능한 상태였고 항암화학치료를 시행 받았다. 나노기술이 적용된 파크리탁셀 과 담낭암의 표준치료제인 젬자를 병용투여 받았으며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LC 를 항암화학치료 중간에 시행 받았다. 종양의 크기는 감소하였고 크기가 안정된 상태로 1년 3개월간 생존하고 있다. 세포독성항암제를 중심으로 하는 항암치료가 여전히 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하지만 면역세포치료를 같이 병행함으로써 21회 이상의 항암치료를 견디어 낼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 또한 면역세포치료에 의한 장기 암 억제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COPYRIGHT (C) Myongji hospital. all Rights reserv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