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견(유착성 관절낭염)이란?특별한 외상없이 어깨가 안올라가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어깨 관절의 운동 장애를 동결견(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하며 흔히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동결견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와 운동부족이며, 노화에 따라 어깨 관절을 이용한 동작에 장애를 초래하고, 목, 어깨까지 굳어지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심하게 올 수 있고, 어깨 부상이나 수술 후 유착이 될 때 어깨가 굳을 수 있고 이는 외상 후 견관절 강직(post-traumatic shoulder)이라고 하며, 유착성 관절낭염과는 구별된다.
오십견은 노화 , 운동부족 , 올바르지 않은 자세 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오십견(동결견) 예방을 위해서는 열찜질과 같은 온열 요법과 어깨 체조 및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딱딱하고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팔을 팔걸이에 얹고 등받이에 의지하지 말고 등 근육을 쭉 펴고 발바닥은 바닥에 닿게 앉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0~15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사우나를 실시합니다. 어깨가 만성적으로 굳어 있는 경우에는 운동 전에 열 찜질을 해주는 것이 관절가동범위를 넓혀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운동 후에는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되므로 15분~20분 실시합니다.
체조 및 운동동일한 자세를 장시간 취해야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10분 정도 어깨 근육을 이완시켜 주기 위한 목, 어깨, 등 부위의 가벼운 체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 1시간이상 걷기, 달리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외상없이 어깨가 굳어져 있는 경우에는 통증을 해소하고 운동범위를 회복하기 위해서 스트레칭 및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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