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충돌 증후군은 어깨 관절 안쪽 힘줄인 회전근개에 무리가 오는 경우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서 뿐 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팔을 들고 일하는 자세가 누적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극상근) 근육이 약화되면 상대적으로 삼각근이 근력이 강하게 되어 불균형이 초래되고 상완골두를 위로 전위시켜 공간이 좁아지게 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대개 팔을 들고 휴식 없이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하게 되며 그 예로는 창고업, 해운업, 페인트 공, 목수일, 수영, 테니스, 소프트볼과 같은 활동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학적 검사는 환자에게 의사가 요구하는 동작들과 근력 테스트 등을 통하여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검사이므로, 통증이 나타나는지 정확히 말해야 합니다.
단순한 어깨 충돌증후군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경우 꾸준한 운동 재활 치료로 충분히 치료 가능하며, 간혹 회전근개 손상이 동반되었을 경우 우선 만성인 경우에는 운동재활 치료 후 진전이 없을 경우 수술적인 방법도 고려 가능하나 수술 후에도 꾸준한 운동 재활 치료를 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은 견봉하 공간이 협소함으로서 야기되는 충돌을 가지는 어깨에 견봉하 공간을 넓게 구조물을 정리해 줍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방법은 관절경을 이용한 방법을 택합니다. 이 테크닉은 절개 부위가 작아 빠른 회복양상을 보입니다.
수술을 통해 부풀어 오르고 염증이 있는 활액낭을 제거하고 견봉하 면과 회전근개 면의 거칠은 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주게 됩니다.
초기 치료로는 진통소염제, 얼음찜질, 초음파, 전기 자극 치료로 견관절 주변 근육의 긴장도를 풀어주면서 서서히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운동 후 반드시 얼음찜질을 실시해야합니다.
수술 후 3주까지는 팔을 보호해야 하므로 팔걸이를 하고 고정을 합니다. 그러나 수술 당일부터 진자운동은 바로 실시하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운동을 할 때에는 팔걸이를 풀고 운동을 하고, 운동 후 평소에 다닐 때에는 반드시 팔걸이를 하고 다녀 재손상을 예방합니다.
수술 후 정기적으로 전문의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면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해야합니다. 손상 조직이 완전히 회복되어 탈구 이전의 기능을 되찾기 위해서는 대개 4~6개월이 요구됩니다.
COPYRIGHT (C) Myongji hospital. all Rights reserv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