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운동선수도 30대 젊은 나이에 부정맥으로 갑자기 은퇴를 선언하거나,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00년 프로야구 경기 중 모 프로야구 선수(당시 30세)가 갑자기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로 10년간 투병하다 사망한 것도 부정맥 질환 때문입니다.)
이처럼 젊고 건강한 운동선수도 부정맥으로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환이 있는지 모른 채 격렬한 운동을 한 게 원인입니다.
따라서 평소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부정맥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24시간 홀터 검사는 일상 활동 중 심전도를 24시간 측정하는 것으로,
기본 심전도 검사에 비해 심장 질환 검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환자가 24시간 동안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 특별한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부정맥은 24시간 홀터 검사로도 진단이 불가능해,
정확한 부정맥 진단을 위해서는 보다 긴 시간의 적극적인 심전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웨어러블 심전도기’는 기존의 검사 기기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3~7일간(최장 14일) 일상생활을 하며
심전도를 기록할 수 있는 가슴 부착형(패치형) 기기입니다.
‘웨어러블 심전도기’를 가슴에 부착하면 환자의 일상생활 속 심전도 데이터를 수집하게 되며,
환자의 스마트폰 클라우드로 실시간 전송된 데이터가 AI 분석을 통해 의료진에게 결과를 전달하게 됩니다.
작고 가벼운 패치 형태로 검사 기간 동안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존 24시간 홀터 검사 대비 오랜 시간 동안 심전도 측정이 가능해 검사 정확도가 높아졌습니다.
부정맥의 초기 단계부터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평소 운동, 기본적 건강관리 뿐 아니라 만성질환 진단과 예방의 보조적 수단으로
스마트워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코로나 백신을 맞고 심장 통증을 호소하여 스마트워치에 탑재된 심전도 검사로
이상 징후를 잡아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 진단 결과 심낭염)
이렇게 평소 두근거림 등 증상이 있다면 스마트워치 심전도 검사 기능을 활용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며
부정맥 증상은 간헐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스마트워치를 통해 일상생활 중에 수시로 심전도를 측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스마트 워치의 데이터는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진단이나 치료 목적으로서는 사용할 수 없기에
측정결과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료진의 전문적인 판독이 필요합니다.
전문진료분야협심증,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부정맥, 실신, 전극도자절제술, 인공심장박동기 및 제세동기, 심장혈관중재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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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진료분야부정맥, 심방세동, 실신, 전극도자절제술, 인공심장박동기 및 제세동기, 심장 재동기화치료, 협심증, 고혈압, 고지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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