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생활 동안의 심전도를 확인합니다.
홀터 검사는 작은 심전도 기계를 몸에 부착하고 24시간 동안 계속 해서 심전도를 찍어보는 방법입니다. 협심증은 보통 밤이나 새벽에 흉통이 나타나는데 환자의 바로 옆에 있다가 심전도를 찍으면 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해당 시간이 지나면 운동부하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기에, 이런 경우 홀터 검사는 활용됩니다.
또한 24시간 동안 계속적인 심장의 맥박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협심증에 동반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정맥의 존재 여부도 같이 관찰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심전도 측정기기를 부착시키고 24시간 동안의 심전도가 기록되도록 설정합니다. 환자는 홀터 모니터 검사를 하는 동안 심하지 않은 흉통 등 이상이 있으면서 홀터 검사에서 같은 시간 대에 심전도의 변화가 있으면 협심증으로 확진 할 수 있습니다. 홀터 모니터는 24시간 차고 있어도 생활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고, 외양으로 표시도 나지 않으며 몸에 어떤 해로운 부작용이나 고통도 없으므로 쉽게 할 수 있는 검사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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