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은 난소에 발병하는 암으로,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는 폐경 이후에는 난소암 발병 확률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폐경 후 난소암의 발생 확률은 더욱 증가하고 폐경 이후 발생하는 난소 종양은 악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중요합니다.
병기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에 발견하여 암이 난소에만 국한되어 있을 경우 한쪽 난소만 제거하고 경과를 관찰하는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임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주변 장기에 전이성 종양이 있어 자궁과 양쪽 난소를 모두 절제하는 경우에는 임신이 어렵습니다.
2.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 가장 흔한 초기 증상입니다.
특히 폐경 이후 질 출혈이 있다면 자궁내막암 확률이 높아진 경우로 즉시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 봐야 합니다.
또한 생리량이 많거나 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복부 통증, 골반 통증, 배뇨 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로 내원하여 질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생 원인으로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기 치료를 위한 여성호르몬 요법, 늦은 폐경, 이른 초경, 미출산, 저출산, 비만 등이 여성호르몬의 자극을 늘려 자궁내막암 발생 확률을 높이며, 가족 중 자궁내막암, 유방암,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자궁내막암 발생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에 걸렸다고 해도 종양 크기가 2cm 미만이며, 림프절 전이가 없는 초기일 경우 자궁을 보존하여 자궁경부만 절제하기 때문에 임신과 출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수술은 이 수술적 치료가 특화되어 있는 전문 병원에서만 치료가 가능하므로 상의 후 결정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치료 과정에서 자궁협착, 난임이 증가할 수 있고, 임신이 됐다고 해도 조기양막파수, 유산, 조산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산전 진찰에 주의해야 합니다.
백신을 통해 자궁경부암 80%를 예방할 수 있지만, 자궁경부암을 야기할 수 있는 고위험 HPV 바이러스 30여종을 모두 예방하는 백신은 없습니다.
따라서 맞았다고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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