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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탈장 클리닉은 탈장에 대한 치료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2004년 증축과 더불어 운영되어 지고 있으며, 최근 그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2~3%에서 발생하는 탈장 중 75%가 서혜부 탈장이며, 이미 탈장을 진단 받고서도 입원이나 수술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하여,
탈장에 대한 전문화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탈장 수술을 받으면 적어도 일주일 정도 입원해야 하고, 재발의 위험성과 함께 수술에 따른 통증이나 술 후에도 한 동안 일상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따랐으나, 새로운 복강경 탈장교정술의 도입은 2~3일 정도의 입원으로 통증을 최소화하고 술 후 1주일이면 정상 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재발율이 거의 없어 환자분들의 우려를 덜어드렸습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당일 수술로 이루어져 입원 당일 수술, 퇴원이 모두 가능하게 되어 부모님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또한 수술을 위하여 직장에 병가를 내거나 해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외래에서 수술준비를 마치고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아침에 입원하여 수술받고,
일요일 퇴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서 더욱 더 편리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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