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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이란 피부와 근육이 체중에 의해 침상 및 의자와의 사이에서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조직의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허혈성 변화가 초래된 결과 생기는 상처입니다.
고령사회의 도래와 함께 뇌혈관장애와 암 등으로 누워서 지내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으며 교통사고 및 산재 사고, 여가 활동 사고 등으로 인한 척수손상의 환자가 증가해서,
그 결과 욕창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수가 경이적으로 증가해서 현대 의료의 장에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노인층 욕창환자의 사망률이 5배 높고, 주로 고령자, 입원환자, 젊은 신경 손상환자에서 반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장기간의 수술, 중환자실 입원환자, 깁스환자에서도 발생합니다.
욕창은 뼈의 돌출부위에 생기며 침대에 누워있는 자세에 따라 호발부위도 변화하는데,
좌골욕창이 가장 흔하고(30%) 엉치뼈(천골)와 대전자부가 각각 20%, 발뒤꿈치(10%) 순이며 나머지는 복숭아뼈(malleolus)와 후두부의 욕창으로 이루어집니다.
욕창의 외부적 원인은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과도한 압력입니다.
압력이 지속적일 경우에는 과사와 궤양이 발생하는데, 근육과 지방이 피부보다 혈행부전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피부 손상은 종종 빙산의 일각일 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는 비틀림이며 비틀림은 혈관을 잡아당겨서 혈전과 혈행부전을 유발합니다. 셋째로는 마찰이며 마찰은 표피에 기계적 손상을 초래하는데 종종 환자 이송 중에 발생하곤 합니다.
넷째로는 과도한 습윤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에서는 피부는 마멸되며 욕창의 발생위험도는 증가하게 됩니다.
내부적 이차원인 인자로는 영양실조, 감각소실, 실금, 부동자세, 초고령 그리고 당뇨, 혈관질환, 흡연과 같은 전신질환이 원인 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욕창의 치료는 보존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가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주로 스테이지 1,2의 욕창에 이용되며 양호한 상처면의 출현을 목표로 해서 괴사조직의 제거, 침출액의 감소, 감염의 진정화,
양성육아조직의 형성을 중심으로 해서 외용제와 창상피복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외과적 치료에서는 그 적응과 술식의 선택이 중요하게 되며 술식으로서는 봉합술, 피부이식술, 유경피판술, 근피판술, 천통지피판술 등이 있습니다.
피판이란 피부를 포함하는 판 형태의 살조직(연부조직)으로, 그 자체의 혈액공급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외상, 화상,
욕차아 및 종양절제술 후 남겨진 조직 결손부위가 일차봉합이나 피부이식 등으로 결손부위를 메꿀 수 없는 복잡한 상처부위를 덮어주는 연조직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피부의 혈액공급망의 구조가 잘 규명되지 않았던 이유로 경험적으로 피부판을 작성하여 옮기는 수술을 함으로써 수술 후 피판의 생착률이 예측이 용이하지 않았는데,
근래에 피부밑의 근육을 통한 피부의 간접적 혈관망 구조가 알려진 후로는 근육이 포함된 근피부판의 이식으로 수많은 난해한 장상부위의 피복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방암 절제술 후의 유방재건술에 근피판술이 빈번히 시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욕창의 외과적 치료에 이러한 근피판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보존적 치료 및 피부이식 등으로는 치료되지 않는
공간적 및 양적인 결손부를 혈류랑이 풍부한 조직으로 메꿀 수 있고, 노출된 뼈조직을 덮어줄 수 있으며, 연부조직 감염 및 골수염들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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