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버지께서 열이 심하게 올라 응급실에 오게되었습니다.
CT 및 혈액검사를 통해서 신우신염 진단을 받게되어 ICU에 입원하게 되었고
그 후 컨디션이 많이 좋아져 D5병동으로 전동가셨고 오늘 퇴원하게되었습니다.
입원하고 퇴원 하셨을때까지 보호자인 저에게 매일같이 아버님 상태와 오늘은 무슨검사를 어떻게 하겠다고
너무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그동안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환자의 불편사항 잘들어주시고 어떻게든 도와주실려고 하신 그동안의 모습이 기억에 너무 많이 남습니다.
앞으로 또 다른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보실텐데 모든 환자들이 아버지처럼 웃으면서 회복하실거란거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남기게 되어서 자세히 쓰진못했지만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최혜민교수님 최지은선생님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