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획득
40개 세부평가 기준 충족, 23년 4월부터 3년간 유지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보건복지부이 시행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에서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3년 4월28일부터 2026년 4월 27일까지 3년이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법에 근거해 IRB의 구성과 운영 실적을 평가해 인증하고 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높여, 윤리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명지병원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5가지 범주(△설치와 독립성 △지원 △구성 △운영 △역할 및 기능) 내 총 40개 세부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
김진구 병원장은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임상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에 공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