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5회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
종합점수 99.4점으로 전체평균 87.6점 크게 상회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명지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률 등에서 만점을 받은 것을 비롯,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전체평균 87.6점을 크게 상회하는 99.4점으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 입원이 10건 이상인 420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렴 적정성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점수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6개 지표와 모니터링 지표 7개를 포함해 총 13개 지표로 산출되었다.
2021년 폐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44.4명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한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폐렴 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적정성평가를 통해 폐렴 진료의 질을 개선하여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시행중이다.
김진구 병원장은 “명지병원은 2014년 폐렴 적정성평가 첫 시행부터 지금까지,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최우수 등급을 받고 있다”며, “이는 명지병원이 폐렴 및 호흡기 질환에 있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