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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전립샘이라고도 하며, 남자의 방광 바로 아래쪽, 직장의 앞쪽에 위치합니다. 전립선안 정낭, 고환과 함께 남성 생식을 가능하게 하는 부속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생성합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서구에서는 가장 흔한 남성암입니다. 국내에서도 발병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60대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초기에 발견하는 생존율이 높은 암 중 하나로 50세 이상의 남성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다.
-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든다.
- 소변을 자주 보거나 참기 힘들게 된다.
- 낮이나 밤이나 소변을 자주 본다.
- 간혹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혈뇨를 동반한다.
- 수술적 치료
국소전립선암 또는 일부 국소진행성전립선암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등 근치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전립선은 방광과 요도 사이에 있어 전립선 절제술 후 방광 경부와 요도를 연결해줘야 합니다. 이는 골반 가장 깊은 곳에 있어 섬세한 술기를 요합니다.
- 방사선 치료
수술 후 잔존 암이 있거나 재발했을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방사선 치료 장비의 발달로 암 부위만 치료적 방사선이 작용해 조변조직에 영향을 최소화 했으며, 혈뇨, 혈변 등의 부작용 또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호르몬 치료
전립선암은 다른암과 다르게 항암화학치료 전 호르몬 치료 단계를 거칩니다.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을 먹이로 하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을 약물로 차단함으로써 전립선암을 퇴화시킵니다. 고령의 환자 또는 전이성 암 환자의 경우에도 표준 치료법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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