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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모듈레이션센터에서는 다양한 뇌부위에 신경조절이 가능한 8자형 코일의 TMS(경두개자기자극술)와 기존 대비 4배 이상 깊은 뇌 자극과 7배 이상 넓은 영역을 커버하는 H자형 코일의 DTMS(Deep TMS)등을 갖췄습니다. 이를 통해 증상과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히 호환 적용,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치료에 앞서 울불(우울증·불안장애)클리닉을 통해 환자의 정신·심리상태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과 이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계획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빠른 측정이 가능한 정량 뇌파 검사와 신경인지검사, 주의집중력검사(CAT), 기질 및 성격검사(TCI) 등을 시행합니다.
또 정신과 외래와는 별도의 프라이빗 공간에 위치한 뉴로모듈레이션센터는 스트레스 감소와 긍정적인 감정 증가에 영향을 주는 ‘식물’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요소로 조성돼 있어 환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우울 불안장애는 마음의 병이 아니라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통해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우울·불안장애, 중독, 소아, 청소년, 여성, 노인(치매) 등 세분화된 의료진 구성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제공
TMS(경두개자기자극술, Transcrania Magnetic Stimulator)치료는 약물 없이 자기장만으로 뇌 신경 기능을 조절이 가능하며, 특히 뉴로모듈레이션센터는 뇌의 더 깊고 넓은 범위까지 치료할 수 있는 최신 dTMS(Deep TMS)를 도입, 치료에 활용
TMS는 자기장으로 뇌 전전두엽 피질을 자극해 도파민이나 세로토닌 분비를 돕는 원리로 우울이나 불안장애를 치료합니다. 자기장이 발산하는 마취나 수술, 약물 없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 임산부나 노인도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TMS와 Deep TMS 모두 자기장을 사용해서 뇌를 자극하는 방식은 같습니다. 다만 둘의 차이는 사용분야와 범위, 효과에서 다릅니다. Deep TMS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TMS보다 뇌 심부를 더 자극하는데, TMS 대비 4배 이상 깊은 뇌 자극과 7배 이상 넓은 영역을 커버합니다. 하지만 Deep TMS는 전전두엽을 중심으로 헬맷을 쓰고 치료하기 때문에, 머리 전범위에 걸친 치료는 TMS가 유리합니다.
1회당 약 20분씩 기본 5회를 받고, 증상에 따라 추가진행 여부를 결정합니다. 치료간격은 1일 1회씩 가능하면 5회를 연속으로 받길 권장합니다.
Deep TMS만으로도 충분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약물치료를 병행할 경우 치료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울증 치료에서 약물치료만 받은 환자가 11% 증상이 감소한 반면, Deep TMS와 약물치료를 병행할 경우 60%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행치료 여부는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와 검사결과, 진료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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